Sunday, May 17, 2009

선에 대한 각서



선에 관한 각서 3  

∴ nPh=n(n-1)(n-2)・・・・・・・(n-h+1) 
(뇌수는부채와같이원까지전개되었다, 그리고완전히회전하였다)

 
1931.9.11 

선에 관한 각서 4  

탄환彈丸이일원도一圓를질주疾走했다 (탄환彈丸이일직선一直線으로질주疾走했다에있어서의오류誤謬등等의수정修正)

정육설탕正六雪糖(각설탕角雪糖을칭稱함)

폭통瀑筒의해면질전충海綿質塡充(폭포瀑布의문학적文學的해설解說)

1931.9.12 

선에 관한 각서 5  


사람은광선光線보다빠르게달아나면사람은광선光線을보는가, 사람은광선光線을본다, 연령年齡의진공眞空에있어서두번결혼結婚한다, 세번결혼結婚하는가, 사람은광선光線보다도빠르게달아나라.

미래未來로달아나서과거過去를본다, 과거過去로달아나서미래未來를보는가, 미래未來로달아나는것은과거過去로달아나는것과동일同一한것도아니고미래未來로달아나는것이과거過去로달아나는것이다. 확대擴大하는우주宇宙를우려憂慮하는자者여, 과거過去에살으라, 광선光線보다도빠르게미래未來로달아나라.

사람은다시한번나를맞이한다, 사람은보다젊은나에게적어도상봉相逢한다, 사람은세번나를맞이한다, 사람은젊은나에게적어도상봉相逢한다, 사람은적의敵意하게기다리라, 그리고파우스트를즐기거라, 메퓌스트나에게있는것도아니고나이다.

속도速度를조절調節하는날사람은나를모은다. 무수無數한나는말(譯)하지아니한다, 무수無數한과거過去를경청傾聽하는현재現在를과거過去로하는것은불원간不遠間이다, 자꾸만반복反複되는과거過去, 무수無數한과거過去를경청傾聽하는무수無數한과거過去, 현재現在는오직과거過去만을인쇄印刷하고과거過去는현재現在와일치一致하는것은그것들의복수複數의경우境遇에있어서도구별區別될수없는것이다.

연상聯想은처녀處女로하라, 과거過去를현재現在로알라, 사람은옛것을새것으로아는도다, 건망健忘이여, 영원永遠한망각忘却은망각忘却을모두구求한다.

내도來到할나는그때문에무의식無意識중中에사람에일치一致하고사람보다도빠르게나는달아난다, 새로운미래未來는새로웁게있다, 사람은빠르게달아난다, 사람은광선光線을드디어선행先行하고미래未來에있어서과거過去를대기待期한다, 우선于先사람은하나의나를맞이하라, 사람은전등형全等形에있어서나를죽이라.
사람은전등형全等形의체조體操의기술技術을습득習得하라, 불연不然이라면사람은과거過去의나의파편破片을여하如何히할것인가.

사고思考의파편破片을반추反芻하라, 불연不然이라면새로운것은불완전不完全이다, 연상聯想을죽이라, 하나를아는자者는셋을하는것을하나를아는것의다음으로하는것을그만두어라, 하나를아는것의다음은하나의것을아는것을하는것을있게하라.
사람은한꺼번에한번을달아나라, 최대한最大限달아나라, 사람은두번분만分娩되기전前에 x x 되기전前에조상祖上의조상祖上의성운星雲의성운星雲의성운星雲의태초太初를미래未來에있어서보는두려움으로하여사람은빠르게달아나는것을유보留保한다, 사람은달아난다, 빠르게달아나서영원永遠에살고과거過去를애무愛撫하고과거過去로부터다시과거過去에산다, 동심童心이여, 동심童心이여, 충족充足될수야없는영원永遠의동심童心이여.

1931.9.12 

선에 대한 각서


선線에관關한각서覺書1


(우주宇宙는멱冪에의依하는멱冪에의依한다)
(사람은숫자數字를버리라)
(고요하게나를전자電子의양자陽子로하라)

스펙톨

축軸X 축軸Y 축軸Z

속도速度etc의통제統制예例컨대광선光線은매초당每秒當300,000킬로미터달아나는것이확실확실하다면사람의발명發明은매초당每秒當600,000킬로미터달아날수없다는법法은물론勿論였다. 그것을기십배幾十倍기백배幾百倍기천배幾千倍기만배幾萬倍기억배幾億倍기조배幾兆倍하면사람은수십년數十年수백년數百年수천년數千年수만년數萬年수억년數億年수조년數兆年태고太古의사실事實이보여질것이아닌가, 그것을또끊임없이붕괴崩壞하는것이라고하는가, 원자原子는원자原子이고원자原子이고원자原子이다, 생리작용生理作用은변이變移하는것인가, 원자原子는원자原子가아니고원자原子가아니다, 방사放射하는붕괴崩壞인가, 사람은영겁永劫인영겁永劫을살릴수있는것은생명生命은생生도아니고명命도아니고광선光線인것이라는것이다.

취각臭覺의미각味覺과미각味覺의취각臭覺

(입체立體에의절망絶望에의依한탄생誕生)
(운동運動에의절망絶望에의依한탄생誕生)
(지구地球는빈집일경우境遇봉건시대封建時代는눈물이날이만큼그리워진다)


1931.5.31, 9.11 

선에 대한 각서 2

11+3 
3+1
3+1 1+3
1+3 3+1
1+3 3+1
3+1 3+1
3+1
1+3

선상線上의일점一點 A
선상線上의일점一點 B
선상線上의일점一點 C

A+B+C=A
A+B+C=B
A+B+C=C

이선二線의교점交點 A
삼선三線의교점交點 B
수선數線의교점交點 C

3+1
1+3
1+3 3+1
3+1 1+3
3+1 3+1
1+3 1+3
1+3
3+1

(태양광선太陽光線은, 凸렌즈때문에수감광선收監光線이되어일점一點에있어서혁혁赫赫히빛나고혁혁赫赫히불탔다, 태초太初의요행僥倖은무엇보다도대기大氣의층層과층層이이루는층層으로하여금凸렌즈되게하지아니하였던것에있다는것을생각하니낙樂이된다, 기하학幾何學은凸렌즈와같은불장난은아닐른지, 유우크리트는사망死亡해버린오늘유우크리트의초점焦點은도처到處에있어서인문人文의뇌수腦髓를마른풀과같이소각燒却하는수감작용收監作用을나열羅列하는것에의하여최대最大의수감작용收監作用을재촉하는위험危險을재촉한다, 사람은절망絶望하라, 사람은탄생誕生하라, 사람은탄생誕生하라, 사람은절망絶望하라)


1931.9.11

흥행물천사

----어떤후일담으로 

정형외과는여자의눈을찢어버리고형편없이늙어빠진곡예상의
눈으로만들고만것이다. 여자는실컷울어도또한웃지아니하여도
웃는것이다. 

여자의눈은북극에서해후하였다. 북극초겨울이다. 여자의
눈에는백야가나타났다. 여자의눈은바닷개(海狗)잔등과같이얼
음판위에미끄러져떨어지고만것이다. 

세계의한류를낳는바람이여자의눈물을불었다. 여자의눈은거
칠어졌지만여자의눈은무서운빙산에싸여있어서파도를일으키는
것은불가능하다. 

여자는대담하게NU가되었다. 한공는한공만큼의형극이되었다
여자는노래부른다는것이찢어지는소리로울었다. 북극은종소리
에전율하였던 것이다. 
◇ ◇
거리의음악사는따스한봄을마구뿌린걸인과같은천사, 천사는
참새와같이수척한천사를데리고다닌다.

천사의배암과같은회초리로천사를 때린다.
천사는웃는다, 천사는고무풍선과같이풀어진다.
천사의흥행은사람들의눈을끈다.
사람들은천사의정조의모습을지닌다고하는원색사진관그림엽
서를산다. 

천사는신발을떨어뜨리고도망한다.
천사는한꺼번에열개이상의덫을내어던진다.
◇ ◇
일력은쵸콜레이트를늘인(增)다.
여자는쵸콜레이트로화장하는 것이다. 

여자는트렁크속에흙탕투성이가된즈로오스와함께엎드려져운
다. 여자는트렁크를운반한다. 

여자의트렁크는축음기다.
축음기는나팔과같이홍도깨비청도깨비를불러들였다. 

홍도깨비靑도깨비는펜긴이다. 사루마다밖에입지 않은펜긴은
수종이다.
여자는코끼리의눈과두개골크기만큼한수정눈을종횡으로굴리
어추파를남발하였다. 

여자는만월을잘게잘게씹어서향연을베푼다. 사람들은그것을
먹고돼지같이비만하는쵸콜레이트냄새를방산하는것이다. 
1931.8.18 

광녀(狂女)의 고백(告白)


'여자'인 S양(孃)한테는참으로미안(未安)하오. 
그리고B군(君)자네한테감사(感謝)하지아니하면아니될 것이오. 
우리들은S양(孃)의전도(前途)에다시광명(光明)이있기를빌어야하오. 

운동

일층우에있는이층우에있는삼층우에있는옥상정원에올라서남
쪽을보아도아무것도없고북쪽을보아도아무것도없고해서옥상정
원밑에있는삼층밑에있는이층밑에있는일층으로내려간즉동쪽으
로솟아오른태양이서쪽에떨어지고동쪽으로솟아올라서쪽에떨어
지고동쪽으로솟아올라서쪽에떨어지고동쪽으로솟아올라하늘한
복판에와있기때문에시계를꺼내본즉서기는했으나시간은맞는것
이지만시계는나보담도젊지않으냐하는것보담은나는시계보다는
늙지아니하였다고아무리해도믿어지는것은필시그럴것임에틀림
없는고로나는시계를내동댕이쳐버리고말았다. 

1931.8.11 

얼굴


배고픈얼굴을본다.

반드르르한머리카락밑에어찌서배고픈얼굴은있느냐.

저사내는어데서왔느냐.
저사내는어데서왔느냐.

저사내 어머니의 얼굴은 박색임에 틀림없겠지만 
저사내 아버지의 얼굴은 잘생겼을 것임에 틀림이없다고함은 
저사내 아버지는 워낙은 부자였던 것인데 저사내 어머니를 취한후로는 
급작히 가난든 것임에 틀림없다고 생각되기 때문이거니와 
참으로 아해라고 하는 것은 아버지 보담도 어머니를 더 닮는다는 것은 
그무슨 얼굴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성행을 말하는 것이지만 
저사내 얼굴을 보면서 사내는 나면서 이후대체웃어본적이 있었느냐고 생각되리만큼 
험상궂은 얼굴이라는 점으로 보아 저사내는 나면서 이후 
한번도 웃어본적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울어본적도 없었으리라 
믿어지므로 더욱더 험상궂은 얼굴임은 
즉 저사내 저사내 어머니의 얼굴을 보고자라났기 때문에 그럴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저사내 아버지는 웃기도하고 하였을 것임에는 틀림없을 것이지만 
대체로 아해라고 하는 것은 곧잘 무엇이나 숭내내는 성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저 저사내가 조금도 웃을줄을 모르는 것같은 얼굴만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본다면 
저사내 아버지는 해외를 방랑하여 저사내가 제법 사람구실을 하는 저사내로 
장성후로 아직 돌아오지 아니하던 것임에 틀림이없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또 그렇다면 저사내 어머니는 대체 어떻게 그날 그날을 
먹고 살아왔느냐하는 것이 문제가 될 것은 물론이지만 
어쨌던간에 저사내 어머니는 배고팠을 것임에 틀림없으므로 
배고픈 얼굴을 하였을 것임에 틀림없는데 귀여운 외톨자식인지라 
저사내만은 무슨일이었던간에 배고프지 않도록하여 길러낸 것임에 틀림없을 것이지만 
아무튼 아해라고하는 것은 어머니를 가장 의지하는 것인즉 
어머니의 얼굴만을 보고 저것이 정말로 마땅스런 얼굴이구나하고 믿어 버리고선 
어머니의 얼굴만을 열심히 숭내낸 것임에 틀림없는 것이어서
그것이 지금은 입에다금니를박으신 신분과시절이 되었으면서도 
이젠 어쩔수도 없으리만큼 굳어 버리고만 것이나아닐까하고 생각도나는 것은 
무리도없는일인데 그것은 그렇다하더라도 반드르한머리카락밑에 
어째서 저 험상궂은 배고픈얼굴은 있느냐

신경질적으로 비만한 삼각형


▽은나의AMOUREUSE이다 



▽이여 씨름에서이겨본경험은몇번이나되느냐.

▽이여 보아하니외투속에파묻힌등덜미밖엔없고나.

▽이여 나는호흡에부서진악기로다.


나에게여하한고독은찾아올지라도나는××하지
아니할것이다. 오직그러함으로써만나의생애는
원색과같하여풍부하도다.

그런데나는캐라반이라고.
그런데나는캐라반이라고. 

1931.6.1 

LE URINE




불길과같은바람이불었건만불었건만얼음과같은수정체는있
다. 우수는DICTIONAIRE와같이순백하다. 녹색풍경은망막
에다무표정을가져오고그리하여무엇이건모두회색의명랑한색
조로다. 

들쥐(野鼠)와같은험준한지구등성이를포복하는짓은대체누가
시작하였는가를수척하고왜소한ORANGE을애무하면서역사책비인
페이지를넘기는마음은평화로운문약이다. 그러는동안에도매장
되어가는고고학은과연성욕을느끼게함은없는바가장무미하고신
성한미소와더불어소규모하나마이동되어가는실(系)과같은동화
가아니면아니되는것이아니면무엇이었는가. 

진녹색납죽한사류는무해롭게도수영하는유리의유동체는무해
롭게도반도도아닌어느무명의산악을도서와같이유동하게하는것
이며그럼으로써경이와신비와또한불안까지를함께뱉어놓는바투
명한공기는북국과같이차기는하나양광을보라. 까마귀는흡사공
작과같이비상하여비늘을질서없이번득이는반개의천체에금강석
과추호도다름없이평민적윤곽을일몰전에빗보이며교만함은없이
소유하고있는 것이다. 

이러구려숫자의COMBINATION을망각하였던약간소량의뇌장에는
설탕과같이청렴한 이국정조로하여가수상태를입술위에꽃피워가
지고있을즈음번화로운꽃들은모두어데로사라지고이것을 목조의
작은양이두다리를잃고가만히무엇엔가귀기울이고있는가. 

수분이없는증기하여온갖고리짝은마르고말라도시원치않은오후
의해수욕장근처에있는 휴업일의조탕은파초선과같이비애에분열
하는원형음악과휴지부, 오오춤추려므나일요일의뷔너스여, 목
쉰소리나마노래부르려므나일요일의뷔너스여. 

그평화로운식당또어에는 백색투명한MENSRUCTION이라문패가붙
어서한정없는전화를피로하여LIT위에놓고다시백색여송연을그냥
물고있는데.
마리아여, 마리아여, 피부는까만마리아여어디로 갔느냐, 욕
실수도콕크에선열탕이서서히흘러나오고있는데가서얼른어젯밤을
막으렴, 나는밥이먹고싶지아니하니슬립퍼어를축음기위에얹어놓
아주려므나. 

무수한비가무수한추녀끝을두드린다두드리는것이다. 분명상박
과하박과의공동피로임에 틀림없는식어빠진점심을먹어볼까-먹어
본다. 만도린은제스스로포장하고지팽이잡은손에들고자그마한삽
짝문을나설라치면언제어느때향선과같은황혼은벌써왔다는소식이
냐, 수닭아, 되도록순사가오기전에고개숙으린채미미한대로울어
다오, 태양은이유도없이사보타아지를자행하고있는 것은전연사
건이외의일이아니면아니된다. 

1931.6.18 

二人‥‥1‥‥


二人‥‥1‥‥  

기독은남루한행색으로설교를시작했다.
알 카포네는감람산을산채로납촬해갔다. 

일구삼공년이후의일---. 
네온싸인으로장식된어느교회입구에서는뚱뚱보카포네가볼의
상흔을신축시켜가면서입장권을팔고있었다.


二人‥‥2‥‥  

알 카포네의화폐는참으로광이나고 메달로하여도좋을만하나
기독의화폐는보기숭할지경으로빈약하고해서아뭏든돈이라는자
격에서는일보도벗어나지못하고 있다. 
카포네가프렛상으로보내어준프록코오트를기독은최후까지거
절하고말았다는 것은유명한이야기거니와의당한일이아니겠는가.


1931.8.11

BOITEUX BOITEUSE


긴것

짧은것

열십자十字

그러나CROSS에는기름이묻어있었다

추락墜落

부득기不得己한평행平行

물리적物理的으로아팠었다
(이상평면기하학以上平面幾何學)

오렌지

대포大砲

포복怖伏

만약萬若자네가중상重傷을입었다할지라도피를흘리었다고한다면
참멋적은일이다

오ㅡ
침묵沈默을타박打撲하여주면좋겠다
침묵沈默을여하如何히타박打撲하여나는홍수洪水와같이소란騷亂할
것인가
침묵침默은침묵沈默이냐

메쓰를갖지아니하였다하여의사醫師일수없는것일까
천체天體를잡아찢는다면소리쯤은나겠지

나의보조步調는계적繼積된다
언제까지도나는시체屍體이고자하면서시체屍體이지아니할것인가

수염




수 염

1
눈이존재하여있지아니하면아니될처소는삼림인웃음이존재하
여있었다 

홍당무

아메리카의유령은수족관이지만대단히유려하다 
그것은음울하기도한것이다 

계류에서—
건조한식물성이다 
가을 

일소대의군인이동서의방향으로전진하였다고하는것은 
무의미한일이아니면아니된다 
운동장이파열하고균열한따름이니까 

심심원 

조(粟)를그득넣은밀가루포대 
간단한수유의월야이었다 

언제나도둑질할것만을계획하고있었다 
그렇지는아니하였다고한다면적어도구걸이기는하였다 

소한것은밀한것의상대이며또한 
평범한것은비범한것의상대이었다 
나의신경은창녀보다도더욱정숙한처녀를원하고있었다 
10 
말(馬)—
땀(汗)—
×
여, 사무로써산보라하여도무방하도다
여, 하늘의푸르름에지쳤노라이같이폐쇄주의로다 


1931.6.5 

파편의 경치

나는하는수없이울었다 

전등이담배를피웠다
▽은I/W이다
×
▽이여 ! 나는괴롭다
나는유희한다
▽의슬립퍼어는과자와같지아니하다
어떻게나는울어야할것인가
×
쓸쓸한들판을생각하고
쓸쓸한눈나리는날을생각하고
나의피부를생각하지아니한다

기억에대하여나는강체이다

정말로
「같이노래부르세요」
나의무릎을때렸을터인일에대하여
▽은나의꿈이다

스틱크 ! 자네는쓸쓸하며유명하다

어찌할것인가
×
마침내▽을매장한설경이었다 

1931.6.5 

공복


바른손에과자봉지菓子封紙가없다고해서
왼손에쥐어져있는과자봉지菓子封紙를찾으려지금只今막온길을오리五里나되돌아갔다

이손은化石하였다

이손은이제는이미아무것도소유所有하고싶지도않다소유所有된물건의소유所有된것을느끼기조차하지아니한다

지금只今떨어지고있는것이눈(雪)이라고한다면지금只今떨어진내눈물은눈(雪)이어야할것이다.

나의내면內面과외면外面과
이건件의계통系統인모든중간中間들은지독히춥다

좌 우左右

이양측兩側의손들이상대방相對方의의리義理를저버리고두번다시
악수握手하는일은없이
곤란困難한노동勞動만이가로놓여있는이정돈整頓하여가지아니하면아니될길에있어서독립獨立을고집固執하는것이기는하나

추우리로다
추우리로다

누구는나를가르켜고독孤獨하다고하느냐
이군웅할거軍雄割據를보라
이전쟁戰爭을보라

나는그들의알력軋轢의발열發熱의한복판에서혼수昏睡한다
심심한세월歲月이흐르고나는눈을떠본즉
시체屍體도증발蒸發한다음의고요한월야月夜를나는상상想像한다

천진天眞한촌락村落의축견畜犬들아짖지말게나
내험온驗溫은적당適當스럽거니와
내희망希望은감미甘美로웁다

1931.6.5 

△의 유희遊戱


△은 나의 AMOUREUSE이다

종이로만든배암을종이로만든배암이라고하면
▽은배암이다

▽은춤을추었다

▽의웃음을웃는것은파격破格이어서우스웠다

슬립퍼어가땅에서떨어지지아니하는것은너무소름끼치는일이다
▽는눈은동안冬眼이다
▽은전등電燈을삼등태양三等太陽인줄안다

X

▽은어디로갔느냐

여기는굴뚝꼭대기냐

나의호흡呼吸은평상적平常的이다
그러한탕그스텐은무엇이냐
(그무엇도아니다)

굴곡屈曲한직선直線
그것은백금白金과반사계수反射係數가상호동등相互同等한다

▽은데불밑에숨었느냐

X

1

2

3

3은공배수公倍數의정벌征伐로향向하였다
전보電報는아직오지아니하였다

1931.6.5

이상(異常)한 가역반응(可逆反應)-이상(李箱)


이상(異常)한 가역반응(可逆反應) 

임의任意의반경半徑의원圓(과거분사過去分詞의시세時勢)

원내圓內의일점一點과원외圓外의일점一點을결부結付한직선直線

이二종류種類의존재存在의시간적時間的영향성影響性
(우리들은이것에관하여무관심하다)

직선直線은원圓을살해殺X害하였는가

현미경顯微鏡
그밑에있어서는인공人工도자연自然과다름없이현상現像되었다.

같은날의오후午後
물론勿論태양太陽이존재存在하여있지아니하면아니될처소處所에존재存在하여있었을뿐만아니라그렇게하지아니하면아니될보조步調를미화美化하는일까지도아니하고있었다.

발달發達하지도아니하고발전發展하지도아니하고
이것은분노憤怒이다.

철책鐵柵밖의백대리석白大理石건축물建築物이웅장雄壯하게서있던
진진眞眞5”의각角바아의나열羅列에서
육체肉體에대對한처분處分을센티멘탈리즘하였다.

목적目的이있지아니하였더니만큼냉정冷靜하였다.

태양太陽이땀에젖은잔등을내려쬐였을때
그림자는잔등전방前方에있었다.

사람은말하였다.
「저변비증便秘症환자患者는부자富者집으로식염食鹽을얻으려들어가고자희망希望하고있는것이다」라고
……

날개-이상(李箱)


“박제(剝製)가 되어 버린 천재를 아시오? 나는 유쾌하오. 이런 때 연애까지가 유쾌하오”
“날개야 다시 돋아라. 날자. 날자. 날자. 한 번만 더 날자꾸나. 한 번만 더 날아 보자꾸나”

이상(李箱)-날개 중

mont blanc



내가 알고 있는건
내가 돌아가야 하는 곳으로 가야하는 그 순간에
내가 널 잠시, 떠올릴꺼라는 거다.

far away



누군가와의 안타까운 존재의 거리감은
내 생각 만치로 좁힐 수 없듯이.

내 생각 만치로 넓힐 수도 없는 것이더라.

deal



우리는 어려운 거래를 한다.

사랑하되 욕심을 내선 안돼고,
그리워하되 미련을 남겨선 안돼고,
추억을 만들되 그것을 기려선 안됀다.

너를 보살피되 관여해서는 안돼고,
관대하되 내버려두어선 안돼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되 집착해선 안됀다.

거리를 유지하되 사랑하지 않아선 안됀다.

Wednesday, August 13, 2008

DADA

"God and my toothbrush are Dada, and New Yorkers can be Dada too,
if they are not already."
(Tristan Tzara, one of the founders of the Dadaist movement)

Tuesday, August 12, 2008

the 'front'

"It seems to me that there are two kinds of trickery
: the 'fronts' people assume before one another's eyes,
and the 'front' a writer puts on the face of reality."

st


스믈 네살,

참으로 성숙하지 못한 사랑을 한다.



하지만 그 감정이라 불리는 것이

성숙할 수, 똑똑할 수도 있는 것이냐고

되물어 보기도 한다.



그러고 보면,

변한건 하나도 없다.



쉼없이 살아가면 그뿐

Françoise Sagan

FRANCOISE SAGAN
1935-2004
"Of course the illusion of art is to make one believe that great literature is very close to life,
but exactly the opposite is true.
Life is amorphous, literature is formal."

Jean Baudrillard

"The skylines lit up at dead of night,
the air-conditioning systems cooling empty hotels
in the desert,
and artificial light in the middle of day all have something
both demented and admirable about them:
the mindless luxury of a rich civilization,
and yet of a civilization perhaps as scared
to see the lights go out
as was the hunter in his primitive night."


Wednesday, August 6, 2008

Nostalghia (1983)


Director: Andrei Tarkovsky
Writers: Andrei Tarkovsky (screenplay) &Tonino Guerra (screenplay)

Passion de Jeanne d'Arc, La (1928)

aka "The Passion of Joan of Arc"

directed by Carl Theodor Dreyer

beautiful Antonin Artaud...

Persona (1966)

Director: Ingmar Bergman

Wilmot - Sabres of Paradise

Feel just like a child - Devendra Banhart

green grass - cibelle

a ribbon - devendra banhart

the green box

Marcel Duchmp,
Cover of The Bride Stripped Bare by Her Bachelors Even
[a.k.a. The Green Box],
1934 (regular edition)
Front cover of the Green Box [deluxe edition], 1934

the large glass


Marcel Duchamp,
The Bride Stripped Bare by Her Bachelors,
Even (aka The Large Glass), 1915-23

L.H.O.O.Q.

Marcel Duchamp. Reproduction of L.H.O.O.Q. 1919.

Midsummers Night - Jimi Tenor

Tuesday, August 5, 2008

defeatism


어떤 문제해결에 있어서 원천의 에너지라 믿으며 나를 견뎌내게 했던 무엇이
모두다 나의 공상 혹은 극적이기 까지한 보호본능이 만들어낸
하나의 fictional character 였다는 사실에 대하여
분노와 서러움, 외로움에 잠을 들 수가 없던 밤
끔찍한 기억,
구질구질한 나의 자아에 대한 애증,
정신적 비대칭, 비논리, 비합리,
지독하게 error를 내던 나의 인식의 부정확성,
그모든 것들에 대한 회의,
nihilism.
칸칸이 짜여져 있는 서랍에 들어가고 싶던 날들,
다만 하나의 볼트나 너트처럼 어느 인식능력도 갖고 싶지 않던 날들,
견뎌낸다는 것과 치유된다는 것은 way far 한 문제다.

distortion

언어는 왜곡되고,
갈라지고,
때때로 부서진다.
무거운 짐과 긴장밑에서.
-T. S. Eliot

Saturday, August 2, 2008

philosophers'

p h i l o + s o p h e r
[l o v e + w i s d o m]
지혜를 사랑하는 자.

Sunday, July 13, 2008

prophetic voice

bitter in attack,
noble in defence,
well,
then, you are too fancy for me.

chronic remorse


심리학적으로 볼때 피해자와 가해자는 명확히 구분되며 그들의 발생은 외려 본능적이다. 그것들은 정적이며 어떤식으로도 가변성을 가지기란 쉽지않다. 관계가 형성되는 순간 본능적으로 감수하는 역할은 결국은 그 관계를 유지하는 원천의 에너지로서 존재한다. 그 종속관계에서의 변수는 극히 한정적이다.


그러니 기대하지 말자.


처음부터 알고있지 않았는가.



Wednesday, July 2, 2008

Nu descendant un Escalier. No.2.

(계단을 내려오는 나체. No.2 )
Marcel Duchamp. Nude Descending a Staircase (No.2)
/Nu descendant un Escalier. No.2. 1912.

things are queer

things+are+queer-Duane+Michael


less pathos, more ethos


I+Build+a+Pyramid-Duane+Michals


Sunday, June 29, 2008

Friday, June 27, 2008

Hitherto

어떤 이유에서든 나는 끊임 없이 나의 선택들을 더욱 더 정당히 만들어와야 한다고 생각해왔다. 그것이 연약한자의 합리화든, 어떤 예측치 못할 미래의 정당방어든, 나는 나의 삶에 있어서의 나의 모든 선택들에 관하여 나 자신이 끊임없이 탐구하고 누구보다 명확히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의 나의 첫번째 원칙이다.

principle #1. 나는 나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내가 visual과 그 모든 image 들의 의사소통에 관하여 회의적이게 된 것은, 어쩌면 내가 더욱 더 직선적이 더욱더 세밀하고 명확한 의사소통의 방식을 찾고 있을지 때문일지 모른다. 나에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시간은 길지 않고, 정확해야 하며, 오해가 없어야 한다. image의 중의적이고 상징적이며 비유적인 형식적인 특징으로 볼때 나에게는 그 것의 vague 함이 일단은 나에게 적합한 매체가 될 수 없다고 결정내렸다. image는 인간의 언어와는 달리 통역이 필요없어 단지 그 사람의 기억속에 먼저 인식되어져 정의 내려진 어떤 것과 상응하여 의사소통을 한다하여 그 것이 효율적이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 어떤 perspective 도 전달자의 의사를 정확히 전달할 수 없다는 것이 나의 전제이다, 앞서 말했듯이 image는 비유와 상징의 산물이기 때문에. 모든 창조물은 오해받는다.

principle #2. 모든 창조물을 오해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