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une 24, 201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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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가 지워진 문장들이
각각의 목소리로 들리곤한다.
허나 나는
누군가에게 이름을 지어 불어주는 것도
나에게 이름을 지어 부르는 것도
수수께끼를 만드는 것도
이제 지쳐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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